오파스넷, 임원 워크샵 진행…"올 매출 1000억 달성"

입력 2019-10-02 11:12  



국내 IT솔루션 전문 기업 ㈜오파스넷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에서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임원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사업부별 임원급 관리자들이 참석, 2019년 전사 사업목표인 매출 1000억원 달성과 관련한 현안을 점검했다. 올 3분기까지 실적을 분석하고 본부별 목표 달성을 위한 촘촘한 실행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파스넷이 자체 실적을 가집계한 결과 올 들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9개월 동안) 총 64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수주잔고 460억원을 더하면 올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성장세는 회사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수주를 비롯, 국내 통신 대기업과의 협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오파스넷은 10월 첫 주부터 SK텔레콤에 27억3000만원 규모의 5G 백홀 구축건을 계약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SK텔레콤과 52억원 규모 2019년 1차 시스코 5G IP백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파스넷은 앞으로도 5G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5G 시대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회사 성장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파스넷은 글로벌 기업 시스코의 제품을 활용해 기업 및 공공기관에 네트워크 설비, 설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SK텔레콤, SK텔링크, SK플래닛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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