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아오른 광주 분양 시장… 무등산자이&어울림 '관심'

입력 2019-10-02 16:00  



역대 최다 통장 몰린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광주 평균 청약률 고공행진

광주 분양 시장이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분양된 단지에 4만 여명이 몰리며 광주시 역대 최다 청약통장 접수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연이은 성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주시 분양 시장은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이달 서구 화정동에서 분양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다. 이 단지는 이달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3890개의 청약통장이 접수, 광주시 역대 최다통장 접수 기록을 갱신하며 8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올해 광주시 평균 청약경쟁률은 40.7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도 중 세종시(44.06대 1)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기록이 집계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경쟁률이어서 최근 뜨거워진 광주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뜨거워진 분양 시장은 기존 아파트의 매매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2017년 8월~2019년 8월)간 광주 아파트 3.3㎡ 매매 시세 상승률은 13.38%(628만원→712만원)로 전국 시·도 매매 시세 상승률 중 서울(30.08%, 2081만원→2707만원)에 이어 두번째에 자리했다.

이처럼 뜨거운 광주 분양 시장에 분위기를 이어갈 단지로 `무등산자이&어울림`이 꼽히고 있다. GS건설·금호건설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 가능하며 호남지역 명문대로 손꼽히는 전남대, 광주교대가 인접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생활 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한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역도 인접하고 있어 우수한 광역 교통망이 확보돼 있다. 이에 더해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단지 주변을 지날 예정이라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체육과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우산체육공원과 우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 대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자이만의 단지 특화 조경이 적용될 예정으로 도심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광주 북구 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워낙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광주 지하철 2호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아져 있고, 최근 광주 새아파트들의 분양성적이 좋았던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광주 북구 우산동 556-1번지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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