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홍수주의보→경보 상향…태풍 갔지만 수위 계속 상승

입력 2019-10-03 09:44  


낙동강홍수통제소는 3일 오전 9시를 기해 경남 밀양시 낙동강 삼랑진교 지점에 발령한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오전 9시 기준 삼랑진교 수위는 6.96m로 홍수경보 발령수위인 7m에 근접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상람진교 수위가 계속 상승해 곧 홍수경보 수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어 홍수경보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경남권 낙동강 수계 중 함안군 계내리, 합천군 황강교, 의령군 정암교 등 3곳은 홍수주의보 단계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동해로 빠져나감에 따라 경남은 3일 오전부터 비가 그쳤다.
그러나 낙동강 상류 지역에 내린 많은 비가 강으로 유입되면서 수위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홍수통제소는 설명했다.
낙동강 홍수주의보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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