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GM, 전기차배터리 공장 신설 검토...합작사로 LG화학 거론

송민화 기자

입력 2019-10-04 13:57  


<자료사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현지 전기차배터리 생산공장의 합작 파트너로 LG화학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늘(4일) 외신에 따르면 노조 파업이 진행중인 GM은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안을 노조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체 배터리 생산기술이 없어 10여년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LG화학이 전기차배터리 합작사(JV)로 거론되고 있다.

LG화학은 현재 미시간주에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어 현지에 2공장 설립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LG화학 측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 투자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지난 2009년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GM 쉐보레 `볼트의 배터리를 단독으로 공급했으며, 현재 GM의 최대 배터리 공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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