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투협회장 “모든 잘못을 인정…거취는 업계 의견 따를 것”

입력 2019-10-21 10:25  

권용원 금투협회장 “모든 잘못을 인정…거취는 업계 의견 따를 것”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불거진 폭언 논란에 대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거취에 대해서는 각계 각층의 의견과 뜻을 구해 그에 따르겠다”고 21일 밝혔다.
권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저의 부도덕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과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쪼록 조직이 빨리 안정을 되찾아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들이 중단없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시 한 번 기자 여러분, 여성분들, 협회 직원 및 업계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용원 회장은 운전기사와 협회 직원 등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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