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84.87
(0.97
0.02%)
코스닥
1,154.67
(38.26
3.4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어려운 보험약관 '동영상으로 쉽게'

장슬기 기자

입력 2019-10-23 14:06   수정 2019-10-23 09:10

    <앵커>

    보험약관 읽어 보신 적 있나요?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게 현실인데요.

    정부가 나서 보험약관을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융위원회는 소비자들이 보험약관의 구성이나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약관 이용 가이드북을 만들고 약관의 주요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특히 글로 빽빽하게 쓰여져 있는 약관에서 벗어나, 그림과 표 등 시각적인 요소는 물론 QR코드 기술까지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상품의 보장범위, 보험금 지급액 등을 파악하고 싶어 보험약관과 요약자료를 읽어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보장내용이 많아 내용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고 가입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보험상품명도 정비됩니다.

    예를 들어 '연금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의 경우 종신보험인데도 불구하고 연금보험으로 오인할 수 있는 만큼 연금이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정기보험의 경우에도 명확하게 이름에 포함돼야 합니다.

    금융위는 또 소비자가 실제 가입한 약관만 포함하는 맞춤형 약관을 만들어 비대면 채널에 우선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처럼 금융당국이 보험약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최근 들어 암보험 미지급 사태 등 약관으로 인한 보험 분쟁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보험관련 분쟁민원은 지난 2015년 4만6천 건에서 지난해 5만1천 건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방대한 양의 보험약관이 얼마나 변경될 수 있을 지, 변경 과정에서 발생할 분쟁들을 어떻게 해결할 지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장슬기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