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43.19
0.90%)
코스닥
954.59
(3.43
0.3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유시민 "사실관계 착오, 왜곡 전달 반성" JTBC에 사과

입력 2019-10-23 13:14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JTBC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인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차장과의 인터뷰를 거부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유 이사장은 22일 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사실관계의 착오, 왜곡된 맥락을 전한 것 모두에 대해 JTBC 보도국 입장이 타당하단 것을 인정하며 JTBC와 기자, 시청자에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JTBC 발언은 계획에 없었는데 KBS의 문제를 짚고 언론 전반으로 얘기를 나누다가 부지불식간에 불쑥 나왔다"며 "라이브 방송에서는 즉흥적 발언을 조심해야겠다는 교훈도 얻고 스스로 반성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관계 착오나 논리의 오류가 있을 때 지적해주면 맞는 것 같다면 언제든 해명·사과·정정하겠다는 태도로 임하고 있다"며 "저희에게 정정·사과를 요구할 때 사과를 안 하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는 말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은 이어 준비해온 글을 읽어 내리며 JTBC 기자를 포함해 조 전 장관 관련 보도를 한 기자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시점에서 귀하들이 내보낸 조국 씨 가족 관련 의혹 보도를 다시 한 번 살펴보라"며 "사실관계에 대한 착오가 전혀 없었다고 자신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정보를 끼워 넣어서 보도해 조국 가족이 파렴치한 범죄자라는 맥락을 만드는 일이 전혀 없었다고 확신할 수 있느냐. 거대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정정이나 사과를 안 하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는 말을 꺼낼 엄두조차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도로 감당 못 할 고통을 준 일이 전혀 없다고 이렇게 자신할 수 있느냐"며 "정확하고 합리적 보도를 해줄 것을 별로 크게 기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호소드려본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제가 알릴레오를 하는 것을 두고 온갖 얘기를 하는데 인권과 헌법도 무시하고 보도윤리도 지키지 않아서 사회의 흉기가 되는 일부 언론의 야만적 행위와 싸우기 위해 한다"며 "시민과 직접 정보와 그를 해석하는 관점을 나누는 활동을 적어도 당분간은 멈추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 18일 유튜브를 통해 김씨가 JTBC 인터뷰를 추진했으나 거부당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에 JTBC는 지난 21일 입장문을 내고 "그 누구도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로부터 인터뷰 제안을 받은 바 없다"며 "사과와 정정을 하지 않을 경우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유시민 JTBC 사과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