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강두 설렘 시작…'연애의 맛' 시즌3 첫방 시청률 4.5%

입력 2019-10-25 10:41  



세 번째 시즌을 맞은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이 역대 시즌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시청률은 4.5%(이하 유료가구)로 나타났다.
작년 9월 첫선을 보인 `연애의 맛` 시즌1 1회 시청률은 1.4%로 여느 종편 예능과 크게 다르지 않은 `1%대 시청률`을 보였다.
그러나 시즌1은 이필모-서수연 부부를 탄생시키며 연애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쓰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5월 시즌2 1회는 3.2%로 출발했다.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 윤정수, 강두, 박진우와 파트너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시즌1 인연으로 결혼까지 한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심을 다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는 3.5%로 집계됐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2.2%, 엠넷 `퀸덤`은 0.6%였다.
`연애의 맛` 정준 강두 박진우 윤정수 (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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