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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오늘부터 '연예뉴스' 댓글 폐지..."부작용 차단 목적"

이지효 기자

입력 2019-10-31 15:43  



포털 사이트 다음의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가 폐지됐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10월 31일 부로 연예 섹션 뉴스 댓글 서비스가 잠정 폐지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그간 연예 섹션 뉴스 서비스를 사랑하고, 댓글로 소중한 의견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지난 25일 오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스와 검색 서비스에 대한 개편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여민수 대표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색 편의를 높인다는 애초 취지와는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향후 댓글 서비스의 근본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댓글 서비스의 부작용을 개선하고자 오랜 시간 다양한 고민의 과정을 거쳤고,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폐지는 그 첫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종료일 이후에는 연예 뉴스 페이지에서 댓글 작성은 불가능하다.

기존에 쓴 연예 댓글은 개인 계정 `자세히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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