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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늘었는데...일본차는 '지지부진'

신용훈 기자

입력 2019-11-14 12:42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판매량은 늘었지만 일본차의 약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10월 수입차의 국내 판매량은 총 2만4,667대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차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벤츠가 월 최대 판매량을 갱신하고, BMW·아우디 등이 신차를 내놓으면서 독일차의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벤츠는 10월 한 달간 총8,025대를 판매해 지난해 10월보다 26.0% 판매량이 늘었고, BMW는 4,122대로 93.4%, 아우디는 2,210대로 533.2%씩 전년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면, 일본차는 렉서스 456대(-77.0%), 토요타 408대(-69.6%), 닛산 139대(-65.7%)로 60% 이상의 감소폭을 보였고, 그나마 큰 폭의 할인 판매에 들어간 혼다 806대(-8.4%) 와 인피니티 168대(12.0%)만이 판매량 감소폭을 줄이거나 유지할 수 있었다.
한편, 국산차의 10월 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3.9% 감소한 13만2,794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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