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열애…'연애의 맛' 3번째 커플 탄생

입력 2019-11-18 16:00  


배우 정준(40)과 김유지(27)가 열애 중이다.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 인연을 맺은 지 한 달 만에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의 한 대형 마트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18일 TV조선 `연애의 맛` 측은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제 시작한 연인인 만큼 지켜봐달라"고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24일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처음 만나 달콤한 데이트 과정을 공개해왔다.
방송 후 정준은 SNS를 통해 "연기가 아닌 쌩 리얼의 모습"이라며 김유지를 향해 설레는 감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시즌1 출연자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결혼에 골인했고, 시즌2에서는 오창석-이채은이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정준 김유지 열애 (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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