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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증시] 중남미 주요국 시위 격화...칠레 페소 역대 최저점 돌파

입력 2019-11-29 08:57  

    [유럽증시] 트럼프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에 하락

    "英 내달 12일 총선서 보수당 압승 거둘 것"



    [국제유가] 무역협상 우려·원유 재고 증가에 하락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맞아 휴장

    다우지수, 트럼프 취임 후 101번째 최고치 경신



    美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42억 달러...최고치 전망

    타겟·월마트·아마존 연간 수익률 급등



    중남미 주요국 시위 격화...칠레 페소 역대 최저점

    콜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 통화 가치 역대 최저


    오늘 유럽증시, 전일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 서명으로 무역합의 관련 불안함이 커지자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브렉시트 운명을 좌우할 12월 12일 영국 총선을 앞두고 영국 보수당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전해진 점도 주시했는데요, 프랑스 CAC, 독일 DAX, 영국 FTSE 지수 모두 약보합권에서 거래됐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여파가 지속됐고 협상 우려까지 겹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 0.3% 하락했구요, WTI 0.5% 하락한 57.78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금가격은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며 반등했습니다. 0.1% 상승한 1,454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한편 뉴욕증시는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는데요, 어제 장 경제지표가 개선됐고 협상 낙관론이 일면서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2017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 이후 어제 장까지 101번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그간 시장이 무역협상 호재에 최고치를 이어왔던 만큼, 어제 홍콩 인권법 서명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도 연말 쇼핑시즌이 시작됐고 산타랠리 기대감에 미 증시 강세장 또한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런 만큼, 소비 섹터들의 흐름이 향후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오늘 CNBC 보도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온라인 상거래 매출이 4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입니다. 온라인 상거래를 진행하는 업체들의 연간 수익률은, 타켓 90% 월마트 27%, 아마존 21%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말 쇼핑시즌 기대가 큰 만큼 이들 기업들의 주가 흐름 살펴보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중남미 주요국 시위 사태 속에 통화 가치가 역대 최저점을 돌파했습니다. 칠레 페소화는 오늘 장 달러당 828 페소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콜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들의 통화 가치 최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유념 해 보셔야겠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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