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아이스크림 나왔다"…오리온, 배스킨라빈스와 협업

입력 2019-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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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情’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만났다.

오리온은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초코파이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메뉴는 ‘아이스 초코파이情’,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 ‘아이스 초코파이情 초코 마시멜로’ 등 4종이다. 전국 1400여 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12월 한달 판매한다.

아이스 초코파이情은 달콤한 초콜릿과 바닐라, 마시멜로우 향 아이스크림에 오리온 초코파이와 바삭한 초콜릿칩이 들어간 제품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파이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는 이달의 맛 초코파이 아이스크림에 초코파이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풍부한 초코파이 맛을 선사한다.

초코파이情 마시멜는 촉촉한 파이 시트 사이에 마시멜로향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초코파이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디저트 아이스다. 초코파이情 케이크는 아이스 초코파이情을 포함한 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파이를 쌓고 다크 마카롱을 올렸다.

오리온은 배스킨라빈스 컬래버 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초코파이 신제품 ‘찰 초코파이情 인절미’ 기획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남녀노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국민 과자 초코파이의 따뜻한 정서를 접목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초코파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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