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가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무빙 티저를 공개했다.
다비치는 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 무빙 티저를 게재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속 다비치는 따뜻한 느낌의 오렌지색 의상을 입고 서로를 감싸 안은 채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노래 제목 `나의 오랜 연인에게`처럼 두 사람은 10년이 넘은 우애를 자랑하는 듯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다비치는 무빙 티저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예고하며,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다비치의 이번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지난 5월 발표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다비치표 명품 감성송이다.
앞선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봄의 청량함을 담았다면,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겨울의 포근함을 담아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더욱이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인 만큼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역시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솔로 활동을 포함해 올 한 해 쉼없이 달려온 다비치는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발표한 이후, 오는 13~15일 3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다비치 콘서트`를 개최하며 2019년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
한편, 다비치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첫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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