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북한에 무력 사용할 수도…김정은은 로켓맨"

입력 2019-12-03 21:06   수정 2019-12-04 08: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만약 필요하다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런던 주재 미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만약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여전히 백악관에 있었다면 북한과 미국이 전쟁을 벌였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자신 역시 만약에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이 계속해서 로켓을 쏘기 때문에 `로켓맨`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 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방위비를 더 내야 공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한국과 협상 중인데, 그들은 좀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