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EBS 캐릭터 `펭수`가 첫 기업 광고로 정관장 브랜드를 운영하는 KGC인삼공사를 낙점했다.
KGC인삼공사는 6일 펭수가 출연하는 광고를 촬영했고, 다음 달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광고는 새해 1월 말 설 연휴를 겨냥해 정관장 브랜드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20∼30대를 중심으로 펭수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여러 식품 기업들이 그동안 EBS를 상대로 `러브콜`을 보내왔다.
펭수의 KGC인삼공사 광고는 식품업계에서는 물론이고, 기업 전체를 통틀어 첫 상업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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