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37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 1,290대 1로 올해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 상단 금액인 13,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91억원으로 확정됐다.
메탈라이프는 화합물반도체용 패키지 제조 전문 업체로 RF트랜지스터 패키지 와 광 통신용 패키지 를 비롯해 레이저용, 군수용 등 다양한 사업에 필수 적용되는 제품을 공급한다.
메탈라이프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14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메탈라이프는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한기우 메탈라이프 대표는 "현재 통신용 패키지 부문 매출비중이 높지만 군수용, 레이저용 등 사업다각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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