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실채권비율 0.86%…5분기 연속 0%대 유지

장슬기 기자

입력 2019-12-11 16:26  



국내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이 5분기 연속 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3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86%로 전분기말(0.91%)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이 기간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7,000억 원 감소했다.

기업여신이 14조7,000억 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가계여신(2조원), 신용카드채권(2,000억 원) 순이었다.

9월말 기준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9.8%로 전분기말(104.9%) 대비 4.9%p 상승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부실채권비율이 하락하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상승하는 등 은행권 건전성 비율은 양호한 상황"이라며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고,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