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구로구에 맞춤형 지원주택 짓는다…사회적 약자 복지지원

신인규 기자

입력 2019-12-12 15:32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구로구청이 맞춤형 지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H공사 김세용 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구로구 내 주거약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지원주택 공급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요자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방식을 통해 매년 1개동의 지원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는 내용이다.

지원주택은 노인·노숙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의 대상자에게 코디네이터를 통한 주거유지 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탈시설 정책의 일환으로 지원주택 사업을 추진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호의 지원주택을 공급하였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지원주택은 향후 매년 20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로구에서도 지원주택 공급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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