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횡단선 수혜 누리는 '등촌역 한울H밸리움', 12월 계약자 대상 취득세 일부 한시적 지원혜택

입력 2019-1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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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올라가 있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연내 통과될 경우 2024년 강북횡단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중 하나인 강북횡단선 사업은 양천구 목동부터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25.72km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전철로, 지하철 1, 3, 5, 6. 9호선과 면목선을 비롯해 우이신설선, 서부선 등 서울 주요 노선에 연결된다. 또한, 경의중앙선,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강북횡단선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등촌역 한울H밸리움`이 12월 내 계약 고객에 한해 취득세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혀 화제다. 이 단지는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환승역으로 활용이 기대되는 9호선 등촌역 1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648-11번지에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오피스텔 18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6세대로 구성된다. 1세대 당 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면적을 확보했으며, 3bay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세대별 드레스룸이나 팬트리를 제공해 실거주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투룸 상품과 비교해 전용면적이 약 3~4평가량 커 작아서 활용도가 낮았던 작은방을 활용하기 좋고, 특화된 공간(드레스룸, 팬트리)을 제공해 주변 투룸과 차별화했다"며 "도보 1분 초역세권 아파텔로,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경쟁 상품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며, 높은 전세가율로 실투자비용이 저렴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등촌역 한울H밸리움은 1분 거리(90M)에 9호선 등촌역이 자리해 지하철 이용 시 김포공항과 여의도에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강남 고속터미널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공항대로 이용도 편리해 교통 여건이 상당히 우수하다.

강서구와 마포구를 잇는 월드컵대교가 2021년 개통되면, 상암DMC를 비롯한 마포, 홍대, 강변북로, 자유로 등 강북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17.25Km 길이의 서부광역철(원종~가양~홍대입구)도 추진 중으로, 향후 사통팔달 교통망이 확보된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9호선 증미역에서 3정거장 거리에 마곡지구 LG 사이언스가 위치한 마곡나루역이 있다. 차세대 관광사업인 의료관광에 특화된 미라클메디특구도 사업지 메인 도로인 공항대로 라인을 따라 형성돼 직주근접 단지의 조건도 만족한다.

반경 1Km 도보권 내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 편리한 생활 여건도 갖추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목동재래시장 등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도 다양하다. 미도유치원, 신목유치원, 리틀빌리지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비롯해 백석초, 염창초, 염경초, 염경중, 경서중 등이 밀집한 학군도 가깝다.

백합공원, 백석어린이공원, 달마을공원, 용왕산 근린공원, 한강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 환경도 기대된다. 운동 및 여가도 수월하게 즐길 수 있다.

투자가치도 좋다. 아파트와 달리 정부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계약 즉시 전매도 할 수 있다. 장점이 다양해 빠른 계약완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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