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단독주택 집값 1위는 이명희 회장 한남동 자택

입력 2019-12-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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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장 비싼 표주단독주택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0년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안)'을 보면, 이명희 회장 소유주택의 내년 예정 공시가격은 올해 270억 원보다 약 2.6% 오른 277억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2위는 178억원을 기록한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자택이 차지했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이 165억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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