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의 두 얼굴, 카리스마부터 러블리 미소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매력

입력 2019-12-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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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의 두 얼굴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연쇄살인범을 잡는 진돗개 경찰로 활약 중인 정인선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정인선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범인을 쫓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 포스는 물론이고, 토끼처럼 사랑스러운 미소가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선은 유난히 빛나는 눈빛과 싱그러운 미소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겨울 여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얀 눈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에 보는 이도 함께 미소 짓게 되는 것.

반면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진돗개 경찰다운 정인선의 카리스마도 눈에 띈다.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총을 들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면모가 그의 진가를 더욱 드러나게 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의 캐릭터도 마치 여러 캐릭터처럼 만들어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인선. 극중 싸이코패스의 두 얼굴이 아닌 ‘정인선의 두 얼굴’이라는 수식어가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로 자리 잡으며 계속되는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인선은 영화 ‘주토피아’ 속 캐릭터 주디와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고 있다. 귀엽고 상큼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모두가 ‘NO’라고 할 때 ‘YES’를 외치며 범죄를 파헤치고 범인을 잡아내는 ‘검거 능력’까지 똑 닮은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익명의 인물이 심보경(정인선 분)에게 ‘포식자 살인마’의 정체를 제보하고 싶다며 연락을 해왔고, 점차 진실에 가까워져 가는 그의 스토리에 더욱 긴장감이 배가되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 과연 정인선이 진짜 ‘포식자 살인마’를 만나 검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정인선이 ‘두 얼굴’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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