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기업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를 통해 "내년 재선 캠페인 중에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2.0이 공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감세 2.0을 거론하면 나 또한 그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어 미국 경제 상황을 `중산층 호황`이라며 현재 미국은 엄청나게 개선된 경제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에게 2020년은 엄청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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