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인생의 1/3을 매트리스 위에서 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은 잠을 자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최근에는 편안한 수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수면 용품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1순위는 바로 `침대 매트리스`다. 특히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넓은 매트리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수입 매트리스 전문 WMDK(더블유엠디케이)는 "최근 넓은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미국 수입 매트리스 제품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 몇 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수입 매트리스를 찾는 경우 대부분 퀸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요즘은 이스턴 킹사이즈 매트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수입 매트리스는 국내 매트리스와 사이즈가 상이하다. 킹사이즈의 경우, 이스턴 킹과 캘리포니아 킹으로 구분된다. 소위 EK라 불리는 이스턴 킹은 가로 1,920mm X 세로 2,020mm로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퀸 사이즈 대비 가로 400mm가 넓게 생산돼 2인이 사용해도 움직임의 제약이 없다. 일명 CK라 지칭되는 캘리포니아 킹은 가로 1,820mm X 세로 2,120mm 사이즈로 세로가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키가 큰 사람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더불어 미국 수입 매트리스는 엄격한 제조 공정을 거쳐 공급되기 때문에 친환경 매트리스를 찾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라돈 검출 사태 등으로 매트리스의 안전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이들도 수입 매트리스 제품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WMDK 관계자는 "매트리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파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사는 사용자의 수면 자세와 체형 등을 고려한 매트리스 컨설팅 서비스인 베드랩(Bedlab)을 도입해 맞춤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WMDK는 미국 수입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유통 및 판매하는 브랜드다. 현재 전국 10개 대리점(강남, 용인, 일산, 시흥, 하남, 청주, 대구, 부산, 순천, 창원)을 운영하고 있다.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를 수입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스파이널 케어 베딩도 WMDK의 공식 수입 브랜드로 확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