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소리, 특별한 연초 보낸다…2020년 1월 '썸 나이츠' 출연

입력 2019-1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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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썸바디2`로 큰 사랑을 받은 소리가 특별한 연초를 보낸다.

23일 몰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리는 오는 2020년 1월 18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는 `썸 나이츠` 공연에 출연한다.

`썸 나이츠`에는 소리를 비롯 `썸바디2`에 출연했던 송재엽, 이도윤, 이예나, 강정무, 최예림, 윤혜수, 이우태, 박세영, 장준혁 등 10명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 특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공연에, 모두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썸 나이츠`는 `썸바디2`에서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 솔로 무대,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토크쇼 등으로 가득 채워질 계획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하이 터치회`까지 예정돼있다.

또한 이번 `썸 나이츠`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채리티 공연이기 때문.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썸바디2`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모든 공연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소리가 출연하는 `썸바디2` 채리티 공연 `썸 나이츠` 오는 2020년 1월 18일 개최되며, 23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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