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뮤지코인과 신인 뮤지션 발굴 나서

입력 2019-12-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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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이 뮤지코인과 함께 신인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뮤지코인 측은 27일 “프로듀서이자 가수 윤상이 함께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상과 함께하는 ‘디지털리언 믹스업’ 프로젝트는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 발굴을 목적으로 일렉트로닉 작곡가, 프로듀서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처음 진행돼 EDM 프로듀서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됐으며 2020년 두 번째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상은 “뮤지코인과 함께 우리 국내 대중음악 생태계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고 K-팝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저변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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