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조여정이 떠오르는 해처럼 현장을 밝혔다.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현찰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 역을 맡은 조여정이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칼 바람이 불어오는 강가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여정은 몰아치는 바람에도, 추위를 피하는 순간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현장을 예감케 했다. 특히, 극중 정서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그녀의 러블리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조여정은 불철주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마음까지 따듯하고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만드는 커피를 준비해 현장의 감동과 잠깐의 여유를 선물했다는 후문.
영화 ‘기생충’부터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까지 누구보다 바쁜 2019년을 맞이한 조여정은 ‘99억의 여자’와 함께 활기찬 2020년의 시작을 알렸다. 매 회 숨 막히는 명품열연으로 안방극장을 휩쓴 조여정이 99억과 함께 행복을 맞이할지 펼쳐질 2막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여자 정서연(조여정)이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쥐며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이를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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