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남편과 이주여성 아내 숨진 채 발견…"부검 의뢰할 것"

입력 2020-01-06 21: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이주 여성 아내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한 주택에서 남편 A(63)씨와 아내 B(5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관할 주민센터 관계자가 A씨 부부 자택에 설치된 움직임 감지 장치에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자 집을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부부를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부부의 시신과 집 내부에서 타살 혐의로 볼 수 있을 만한 흔적은 찾지 못했다.
경찰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내가 먼저 쓰러지자, 거동하지 못하던 남편이 돌봄을 받지 못해 함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A씨 부부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