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로 새해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자연스럽게’에서는 전인화의 절친으로 초대된 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호흡을 맞춘 뒤 전인화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한지혜는 방송 첫 등장부터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해맞이 특집으로 구례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친구처럼 손을 꼭 잡고 간식거리를 사며 소녀 같이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기차 안에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수다를 떨며 친자매 같은 모습으로 ‘시스케미’를 뽐냈다. 이어, 한지혜는 자신의 가방을 공개, 그 속에서 무선마이크, 운동기구, 건강식품 등을 꺼내 소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이야기에서 한지혜는 공방체험에서 허당미를 발산하는 한편, 가방에 챙겨간 아이템을 100% 활용하며 대활약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현천마을 이웃들과의 만남에서 젝스키스 팬임을 밝히며 젝스키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예고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지혜는 SNS 채널을 통해 “전인화 선생님 덕분에 평소 정말 만나기 힘든 분들을 만나 뵙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이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해 이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지혜의 활약을 예고한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는 오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