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잠정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 초반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4%) 오른 5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이 시각 현재 UBS와 제이피모건, CS증권 등을 통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9조원, 7조 1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증권사 컨센서스인 60조 5천억원에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6조 5천억원)를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매출액은 0.46%, 영업이익은 34.2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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