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관광기업들과 활발한 교류 열고 취업연계

입력 2020-01-09 17:01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2020년 개교 31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랜기간 호텔외식·조리, 호텔관광·서비스, 호텔제과제빵, 호텔식음료 분야를 깊이있게 교육하고 호텔관광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한호전 요리학교의 입학사정관제는 내신, 학생부, 수능성적과 같은 지표로 나타난 수치화 된 점수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고 적성검사와 입학면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가치, 태도를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급호텔·대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

한호전은 매년 교내에서 자체 취업박람회를 통해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요리학교 출신으로서 보다 많은 곳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취업박람회에는 CJ, F&C아워홈, 봉이네트웍스, 유모멘트, AK PLAZA, 매일유업, DDP, 드래곤시티, 소노호텔, 안다즈 서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조선호텔, 파크하얏트호텔, 호텔HDC, 해비치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등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입사면접을 진행하고 호텔관광기업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한 학생들이 현재 특급호텔, 해외호텔, 외식대기업, 여행사, 항공사 등 한호전 네트워크가 다방면으로 구축되었다”며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편하고 취업특성화 시스템을 통해 특급호텔, 대기업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한호전은 국내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도록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함으로서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특히 관광학과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과 해외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리어과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한호전은 2·4년제호텔조리학과 및 조리학과 대학들의 평균적인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에 따라 1학기 1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로서 많은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특급호텔 생활관은 한호전 본교 바로 옆에 위치해 등교까지 1분 미만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남녀가 구분된 2개의 동으로 약 400여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으며 생활관은 지하1층 주차장, 지상 1층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고 생활관 관리인이 24시간 상주하여 시설 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에는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항공운항학과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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