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희가 ‘여우와 늑대’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김나희가 첫 미니앨범 ‘큐피트 화살’의 수록곡 ‘여우와 늑대’로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오는 11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여우와 늑대’는 김나희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트로트계 아이돌 박서진과 작곡가 최준원이 함께 작곡한 곡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김나희의 간드러지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경쾌하면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노래다.
김나희는 지난해 ‘큐피트 화살’ 활동을 통해 대세 트로트 가수로 떠오르며 국내 최대규모의 브랜드 축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트로트 부문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에 ‘여우와 늑대’로 지난해에 이어 2020년에도 대세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예정이다.
이미 보증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은 김나희가 ‘음악중심’을 통해 어떤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나희는 지난해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로 최종 TOP5에 오르며 대세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1에 참여해 각지 팬들과 만난 뒤, 각종 방송 및 행사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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