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9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9만9,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8일에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SK하이닉스 역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도시바의 생산 차질 등도 우호적인 환경으로 꼽히면서 외국계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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