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탁계약 위반' 라임자산운용 법적대응 검토

임원식 기자

입력 2020-01-16 10: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한은행이 신탁 계약을 위반해 자의로 자산을 운용했다며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라임자산운용이 최근 환매 연기 가능성을 통보한 `크레딧 인슈어러드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해 라임 측이 신탁 계약을 어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탁계약서 상 주된 투자대상 자산을 변경할 경우 투자금액의 절반 이상을 가진 투자자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라임 측이 신한의 동의 없이 자의로 자금을 운영했다며 이는 선량한 관리자 의무 및 충실 의무와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등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입니다.

신한은행은 해당 펀드가 투자한 매출 채권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초 대상 외에 투자된 자금을 최대한 회수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