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디블루(Gorge D.Blue)가 `IN-N-OUT`의 감각을 담아낸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조지디블루는 20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N-N-OUT`의 메이킹 필름을 각종 음원 사이트와 스톤뮤직 유튜브 채널에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곡의 반주 위에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 영상과 그림을 얹혀 색다른 예술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뮤직비디오의 주연 배우 김종문의 매력 또한 감상 포인트. 영상 속 김종문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메이킹 영상은 지난 달 발매한 음원과 영상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제작과 공개를 결정했다는 귀띔.
지난달 발매한 `IN-N-OUT`은 조지디블루와 NACO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미국의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제목을 따왔으며, 순간의 맛을 노래했던 반성과 동시에 새롭게 발견한 가치인 진실에 대한 자아성찰이 담겼다.
`IN-N-OUT`의 뮤직비디오는 AG 김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했다. 조지디블루의 낯선 곳에서 나오는 순수함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조지디블루는 가수 이전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알리, 박혜경, 샤이니, 에이핑크, EXO-K, 옥상달빛 등 수많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작·편곡을 한 실력파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곡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매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존경하는 황성제 형, 성낙호 PD와 도움 준 모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지디블루는 앞으로도 하나의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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