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22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MLCC 업황이 5G와 전장용 수요에 힘입어 향후 5년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7천원에서 15만 5천원으로 상향했다.
스마트폰과 기지국, 서버, 전장 제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MLCC 수요가 발생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러면서 노 센터장은 "5G 스마트폰의 경우 초소형&고용량과 저손실 등 요구 사향이 더욱 까다로워진다는 점에서 혼합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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