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업체 109개사를 대상으로 408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회사는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업체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이번에 조기지급하게 되는 대금은 협력사 별로 상이하지만 오늘(22일)부터 이틀동안 순차 지급하게 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의 동반성장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나눔 경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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