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29일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1조1,76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13.2% 늘어난 수치이며,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9%, 13.9% 오른 7조6,854억원, 7,882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오후 2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만1천원(4.07%) 오른 130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발 폐렴 악재에도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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