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와 2월 22일(토) 부산 벡스코에서 제29회 호주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20년 간 호주요리유학과 호텔유학을 전문으로 해온 유학스테이션에서 주최하는 박람회로 호주 요리학교 및 호텔학교로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는 국가별 국제 관광산업 연간 수익에서 417억 달러로 7위를 차지했다. 또한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에서는 관광산업이 호주 전체 GDP의 약 3.2%를 책임지고 있으며,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총 수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호주는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관광, 호텔, 요식업 등의 관련 산업이 발전되어 있다. 때문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 또한 발달되어 있다. 이를 토대로 매년 전세계에서 방문하는 유학생들이 관광, 호텔, 요리 및 요식업을 배우기 위해 호주로 유학을 떠나고 있는 추세다.
호주요리유학 및 호텔유학을 선택하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유학생도 학생비자로 2주에 40시간까지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방학기간이나 현장실습 기간 중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력을 쌓으면서 동시에 생활비를 벌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졸업생비자를(Temporary Graduate Visa) 통해 호주 현지 취업할 수 있다. 여기에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호주영주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호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숫자는 매년 6%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식업, 관광, 숙박업 등 관련 산업의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여전히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2월 호주유학박람회에는 호주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높은 명성과 인지도를 갖춘 호주요리학교 및 호텔학교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요리/제과제빵 학교로 유명한 125년의 전통의 르꼬르동블루 (Le Cordon Bleu)를 비롯해 관광, 호텔, 서비스산업, 요리/제과제빵 분야에서 호주 내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들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참가 학교는 다음과 같다. ▲윌리엄앵글리스 (William Angliss) ▲멜버른 최대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크라운 그룹의 크라운 컬리지 (Crown College) ▲각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주립 전문대인 TAFE NSW와 TAFE QLD ▲저렴한 학비로 요리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멜번 지역의 MCIE ▲브리즈번에 위치한 QAT ▲시드니 지역의 Global Institute 요리학교
호주호텔학교로는 블루마운틴 국제호텔경영 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윌리엄블루 (William Blue), SCU 대학교 등이 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호주유학박람회에서는 호주요리학교, 호텔학교 관계자 및 요리/호텔학교 출신 전문 상담원과의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상담을 통해 호주유학 및 현지생활, 유학생에게 제공되는 장학금,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년간 호주유학만을 전문으로 운영한 유학스테이션에서 주최하는 이번 호주유학박람회는 호주대학교, 호주조기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 호주유학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호주학교 관계자 및 호주유학 전문 상담원과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장학금 혜택 등 본인에게 맞는 호주학교를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작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석자들에게는 호주항공권 제공, 입학수속 무료 대행, 호주학생비자 무료 대행, 호주 현지 초기 정착서비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호주어학연수 4주 무료,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박람회 참석은 사전 참가신청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020년 상반기 제29회 호주유학박람회 사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주관사인 유학스테이션으로 문의하거나 호주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인 `2020 코엑스 호주유학박람회-서울/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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