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역대급 기록을 갱신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위드아웃 유(Without You)’가 전작 ‘워너비(WANNABE)’의 성적을 뛰어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11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를 발매하고 보다 성숙한 이미지로 콘셉트 변화를 시도했다.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10 기록과 뮤비 천만 뷰 돌파 등에 이어 음악방송 1위 기록까지 달성해 대세로서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데뷔 3년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퓨처 앤 패스트(FUTURE AND PAST)’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골든차일드의 놀라운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정규 1집 활동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골든차일드는 리패키지 앨범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초고속 컴백을 예고, 음반이 발매되기 전 예약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컴백 전부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지난 29일 음반 발매 이후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 중 하나인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공개 8시간 만에 백만 뷰를 돌파했고, 한터 차트 음반 판매량은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골든차일드는 정규 1집의 기록을 넘어선 폭발적인 성장세로 성공적인 2020년 시작을 알렸다.
이처럼 골든차일드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위드아웃 유(Without You)’는 정규 1집 ‘리부트(Re-boot)’보다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리패키지 앨범으로는 이레적인 수치를 달성해 본격적인 활동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든차일드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 의식의 흐름과 연결되는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곡이다. 간절히 원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고 끝없는 어둠 속을 찾아 헤매는 혼돈의 자아를 담담히 표현한 곡으로, 상실의 공허함이 곡을 지배하는 주된 정서이지만 그 안에 자리한 작은 희망과 빛이 녹아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30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드아웃 유(Without You)’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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