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과 같은 거대 기업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실적을 발표가 있었지만, S&P 500은 지난 8월 초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폭을 보였는데요. S&P 500은 1월 중순 사상 최고가인 3,337.77을 경신했지만, 이번 여파로 인해 5개월만에 처음 월간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둔화 우려로 미국 국채 시장에서 10년물 금리가 3개월물 금리를 하회하는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도 나타났으며, 시카고 변동성지수(VIX)는 31일 18.84까지 상승 마감하며 지난 8월 중순 이후 최고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 S&P 500, 5개월만에 처음 월간 하락
- WTI 유가, 지난 5월 이후 최대의 월간 하락폭
- LME 구리, 2015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하락폭
- 경기 침체 우려에 신규 구리광산 개발 부재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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