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치오티(H.O.T.) 강타(본명 안칠현·41)와 배우 정유미(36)가 두 번의 열애설 끝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에이스팩토리는 4일 둘의 열애설과 관련 "강타와 정유미는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한차례 열애 의혹을 받았으나 "친한 동료 사이"라며 부인했다.
정유미와 강타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등산`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유미는 학창 시절 H.O.T.의 열렬한 팬이기도 했다. 그는 2013년 한 예능에서 H.O.T.를 따라다녔다고 고백했다.
강타 정유미 열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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