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월 주택공급 연기…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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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택도시공사 SH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예정된 주택공급 일정을 모두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H공사는 이달 5일 입주자 모집 예정이었던 마곡지구 9단지 분양주택 공급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달 공급이 계획된 국민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모집 일정도 연기하고 앞으로의 확산속도를 고려해 모집 시기를 향후 조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H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입주자모집을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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