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을 공고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3,85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며, 지원 분야는 에너지 저장 및 충전 , 구동 및 전력변환, 공조 및 열관리, 수소연료전지 등 4개 분야이다.
2월7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기간과 3월 선정과정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정공모형 24개 과제를 우선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4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자동차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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