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요계 첫 번째로 데뷔한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예능 그룹의 끼와 매력을 자랑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는 7일 자정 공식 V LIVE(V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 첫 공식 V라이브 ‘시그니처 무브(cignature move)’를 진행, 하트 10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시그니처는 늦은 밤에도 흥 넘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데뷔 활동에 포문을 연 시그니처는 "앞으로 더 나아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 이날 생일을 맞은 선의 깜짝 생일파티도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멤버들의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생일 선물 증정식도 이뤄졌다.
시그니처는 선물을 준비한 주인공을 맞추는 생일 선물 언박싱 이벤트로 서로의 애틋한 마음과 애정을 전하며 멤버들 간의 돈독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폭발적인 흥으로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보여줄 시그니처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걸그룹 시그니처는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신예 그룹이다. 지난 4일 발표한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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