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 세계가 방호복과 마스크, 장갑 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낮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WHO 집행이사회 기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이틀 동안 중국에서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면서도 "그러나 그 숫자는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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