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이승기에게 사인 받은 적 있다" 어떤 인연?

입력 2020-02-08 18:19  


배우 전도연과 이승기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내일(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도연이 힌트 요정으로 등장해 사부에 대한 특급 힌트를 공개한다.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전도연이 깜짝 등장했다. 전도연 특유의 목소리 덕분에 단번에 그의 정체를 알아챈 멤버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급 섭외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도연은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듯 그들을 영화 시사회에 전부 초대하겠다는 통 큰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어 "사부와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있다"며 특급 힌트를 제공한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 후보로 배우 정우성, 황정민, 하정우, 김남길 등을 꼽는다.
또 전도연은 "이승기에게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칸의 여왕` 전도연의 지원 사격을 아낌없이 받은 사부의 정체는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전도연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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