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의 신용등급이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새 신혼집 중도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은행원에게 "1억~1억 2천 만원 정도는 한도가 나와야 한다. 계약한 집은 타운하우스"라고 말했다.
상황을 확인한 은행원은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로는 대출이 안 된다. 건물이 지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소율의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신용대출 뿐인 상황.
이어 은행원은 신소율의 신용등급을 체크했고, 신소율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스무살부터 대출을 받아왔기 때문에 등급이 좋지 않을 거라 예상하기도 했다.
이윽고 "신용등급 4등급 나왔다"라고 은행원이 말했고, 이에 신소율은 "4등급이요?"라고 되묻고는 "생각보다 높다"며 미소를 지었다. 신소율은 "그 전에는 더 아래였다. 올라간 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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