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뉴 A클래스 세단` 외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클래스의 첫 세단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해치백으로만 구성돼 있던 A를래스의 최초 세단 모델인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지난 2018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전면부와 후면부 오버행이 짧은 스포티 세단으로 선과 단차를 줄이고 매끄러운 표면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전장이 130mm가 늘어났고, 트렁크 공간은 405리터로 35리터가 커졌다.
4기통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190마력과 224마력, 최대토크 30.6kg.m 과 35.7kg.m의 성능을 낸다.
주행모드는 에코와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 중 택할 수 있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 됐다.
<사진>`더 뉴 A클래스 세단` 실내
음성으로 차량내 온도와 조명 음악재생, 전화, 문자 전송, 날씨 안내 등을 명령할 수 있다.
이밖에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 평행·직각 주차를 지원하는 액티브 파킹시스템, 카메라와 레이더를 기반으로한 충돌경고와 제동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복합연비는 A220세단이 리터당 12.7km, A250 4MATIC 세단이 리터당 11.6km 이다.
차량 가격은 A220세단 모델의 경우 3,980만원, A250 4MATIC 세단은 4,680만원 이다.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함께 `더 뉴 CLA 쿠페 세단`도 출시됐다.
`더 뉴 CLA 쿠페 세단`은 배기량 1,991cc로 직렬 4기통 엔진을 달고,최고 출력 224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11.5km/l 이며 차량 가격은 5,520만원 이다.
<사진> `더 뉴 CLA 쿠페 세단`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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