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이엘. 이번엔 영화 <콜> 속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이엘은 <콜>에서 딸 영숙(전종서)의 위험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신엄마로 분했다. 다양한 인물 중 가장 베일에 쌓인 캐릭터로, 영숙의 운명을 바꾸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편 속 짧은 찰나 신엄마를 그려낸 이엘의 연기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부터 한번 보면 뇌리에서 쉽게 잊히지 않는 분위기까지 이엘만이 지닌 독특한 아우라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극대화하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걸크러쉬 대명사 이엘 기대된다", "이엘은 등장만으로도 소름", "이엘 배우 스틸만 봤는데 오싹해", "이엘 스릴러퀸으로 등극할 듯", "이엘이 가진 매력은 독보적이다" 등의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체 불가능한 이엘이 어떤 색깔로 미스터리한 신엄마 캐릭터를 그려낼지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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